1. 해부학 기초 용어

모든 챕터에서 계속 등장할 방향·움직임 용어를 먼저 정리합니다.

해부학적 자세와 기본 방향

모든 해부학 설명은 해부학적 자세(똑바로 서서,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고, 발은 어깨너비로 선 자세)를 기준으로 합니다. 이 자세를 기준으로 방향을 이렇게 부릅니다.

상 (위) 하 (아래) 외측(바깥) 외측(바깥) 내측(중심)
해부학적 자세 기준 방향 — 상/하(위/아래), 내측/외측(중심 쪽/바깥쪽)

상 / 하 (superior / inferior)

머리 쪽이 상(위), 발 쪽이 하(아래)

전 / 후 (anterior / posterior)

몸의 앞면 vs 등쪽 뒷면

내측 / 외측 (medial / lateral)

몸의 중심선에 가까움 vs 멀어짐

근위 / 원위 (proximal / distal)

몸통에 가까움 vs 멀리(손끝, 발끝 쪽)

관절 움직임 용어 — 요가에서 정말 자주 쓰는 말

요가 자세 설명에는 "무릎을 굴곡한다", "고관절을 신전한다" 같은 말이 계속 나옵니다. 팔꿈치를 예로 움직임 방향을 정리해봅니다.

굴곡 (구부리기) 신전 (펴기)
굴곡(관절 각도를 줄임) vs 신전(관절 각도를 늘림) — 팔꿈치 예시

굴곡 (flexion)

관절을 구부려 각도를 줄이는 움직임. 예: 팔꿈치를 접는다, 무릎을 굽힌다.

신전 (extension)

관절을 펴서 각도를 늘리는 움직임. 예: 팔을 곧게 편다.

외전 (abduction)

팔다리를 몸통 중심선에서 멀어지게 벌리는 움직임. 예: 팔을 옆으로 든다.

내전 (adduction)

팔다리를 몸통 중심선 쪽으로 모으는 움직임. 예: 팔을 옆구리로 붙인다.

회전 (rotation)

관절을 축으로 돌리는 움직임. 몸 안쪽으로 돌리면 내회전, 바깥으로 돌리면 외회전.

회내 / 회외 (pronation / supination)

손바닥을 아래로/뒤로 돌리면 회내, 위로/앞으로 돌리면 회외 (전완 회전).

💡 왜 이 용어가 요가에서 중요한가
"무릎을 살짝 구부리세요"보다 "무릎을 살짝 굴곡하세요"가 더 정확하게 각도와 방향을 지시합니다. 앞으로 자세 설명에서 이 용어들이 반복적으로 쓰이니, 헷갈리면 이 챕터로 다시 돌아와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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